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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후기

노을욕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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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균 작성일14-12-19 21:50 조회2,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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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원채 민감한지라 정말 여러군데 많이알아보고 을지로, 도기상까지 
돌아다니면서 견적도 받아보고했습니다. 
그런제가 노을욕실을 선택하게된건. 

1. 너무너무 쳥량하신 밝은 사장님목소리. 정말 친절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신것같아 저도 덩달아기분이좋앗습니다 
2. 타업체에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안되고 자기들이 공수가능하거나 재고가있는물건이거나 머그런걸로만 파는지 제가 까다로운걸수도있지만 너무 제약이 많았습니다. 일이십도아니고 평생쓸집인데 이왕하는거 제맘에들게 
    하고싶엇는데 노을욕실 사장님은 제가 애기하면 "아 물론이죠 가능합니다. 그러케해드려야죠" 
    정말 내가말하는게 뭔말인지알고 가능하다고하시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모두 다 예스예스예스맨~ 
3. 합리적인가격: 제가 여러군데 견적받아보고 직접 다녀봐서아는데 정말 수용할만한 아니 오히려 남으실까 
  싶을만큼 너무너무 검소한가격~ 
4. 고객만족주의: 제가 다른부탁도 드렷는데 그것도 해주시고 집안에 날린 석회가루야 어쩔수없는부분이니 저도알고있던 부분이고요 근데 그러케 정리정돈까지 싹해놓으실줄이야~감동~ㅜㅜ 다른분들도 물론 본인이 공사하면서 어지른부분은   다 치우시지만 손도대지않으신 세제통이며 저희잡다하게 널려있던 것들도 하시면서 다정리해주신거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정말정말 너무너무 감사했구요.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치않아서 첨에 타일을 제가원한게 아닌 다른게 붙엇었는데 흔쾌히 다뜯고 다시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동이었어요. 보통 그냥 진행하실텐데..그건 누구의 잘못이라기 애매한 상황이라 저도 찝찝하지만 반포기했엇는데 제맘을읽고 바로 철거수정해주셔서 넘넘 감사했습니다. 
물론 소소한 아쉬움도있긴합니다. 유리선반고정대가 떨어져서 제가 그냥다시달았어요 훗훗 그정도야머~물론 이것도 말씀드리면 바로와서 해주셧을거에요~다른분들 오해없으시길~하지만 제가그냥 구찮기도하고 넘고생시켜드려서 해버렸어요. 어쨋든 넘감사했고 나중에 시간되면 사진도 찍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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